작성일 : 16-01-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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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세종로
 조회 :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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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을 위한 기도에 응답해 주셨어요 >> 이양자집사
올 한해 주님이 주신 은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도할 때 힘들어서 할 수 있을까 먼저 걱정하고 정말 쉬어야 할 정도로 힘들 때도 전도하다 보면 어느새 힘 주시고 기쁨주시고 건강도 회복시켜 주셨어요. 신기했어요.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느껴졌습니다.
수진이를 위해 기도할 때도 한 주 한 주 눈에 띄게 응답하시는 하나님도 경험했고, 일이 생겼을 때도 담대한 마음 주셔서 잘 해결되게 하셨고, 선생님들께도 사랑 받는 모습을 확인까지 시켜주셨습니다.
남편과 다투었을 때도 지혜 주셔서 잘 화해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2015 다니엘 기도회’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가길, 기도회를 통해 믿음 성장하길 위해 기도했습니다. 무엇이 성장되었나 생각해보니 빠지지 않고 개근할 수 있었던 게 믿음의 성장인 것 같습니다. 2016년도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실 해가 될 것 같아 기대합니다.
명진이에게도 순수한 마음으로 순종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동생들을 사랑하고 따뜻하게 대하는 모습이 큰 변화입니다.
윤영이 아팠을 때 수술 잘 되길, 잘 회복되길 기도했는데, 그 기도에 이렇게 넘치게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남편 지금까지 안전과 건강 지켜주신 것도 하나님 은혜이고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조금씩 믿음 성장하는 모습 또한 하나님의 축복인 것 같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응답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년부터 큐티하고 가정예배도 드리려고 다짐을 합니다. 수요예배와 금요기도회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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