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간증) << 예수님의 심정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 이양자 집사
캠프를 가기 전부터 자녀를 통해 영적으로 많은 공격을 받았습니다. 너무 많이 힘든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도하면서 느낀 건데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사랑하셔서 내 영혼 살리시려고 기도하게 하셨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환경을 바라볼 때는 많이 괴롭고 힘들었지만 기도하고 말씀 듣는 중에 하나님의 위로와 힘으로 잘 견디고 버틸 수 있었습니다.
방황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던 중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기도한다는 걸 느낄 정도로 뜨겁게 기도하다가 하나님께서 방언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자녀들도 많고 나의 힘든 마음을 하나님이 가장 잘 아셔서 내가 너의 기도를 도와주마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캠프가기 전부터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캠프도 많이 기다려지고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주제가 예수의 심정을 가지자였습니다.
첫째 날부터 저의 기도를 돕는 성령님을 또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드리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회개시키시는데 성령님이 강력하게 이끄시는걸 느낄 정도로 내 안에 이렇게 크게 부르짖을 수 있는 힘이 있을까 싶을 만큼 내 영혼 깊은 곳에서 부르짖어 눈물로 회개하게 도와주셨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 게 죄송하고 하나님 주신 마음에 순종하지 못했던 행동들에 대해 하나님 마음이 많이 아프셨겟구나, 많이 괴로우셨겟구나 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내 영혼 살리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내하며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장용성 목사님께서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오실 때 7번째 나팔소리가 들릴거라며 들려주셨을 때 제 마음이 쿵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목사님도 기도로 준비된 믿음의 사람들만 들을 수 있는 소리라고 하셨는데 저도 자녀들의 영혼을 위해 가족을 위해 쉬지 말고 깨어 기도를 해야겠단 다짐을 하게 된 은혜로운 기도시간이었습니다.
또 하나님 주신 사명, 성령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을 통해 들려주셨습니다. 예전에도 같은 감동을 주셨는데 부담스러워서 모른 척하며 불순종했었지만 둘째날은 오전 오후 집회 때 강사 목사님 두 분께 같은 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은 증인된 삶을 기뻐하신다는 뜨거운 마음, 예수님의 심정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능력보다 순종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셨고, 순종할 때 성령님이 일하신다고 하셨으니 그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캠프 프로그램은 같지만 갈 때마다 늘 새로운 은혜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 시간이 즐거워지도록 내 영혼을 회복시켜 주시고 약속하신 하나님, 성경말씀이 모두 믿어지는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 믿음 약해지지 않도록 변하지 않도록 주님이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