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1-08 17:40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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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 행복나눔축제 간증)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박민석집사(에덴사랑방 목자)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게 간증할 수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나눔축제에 오신 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부모님께서 저를 자연스럽게 교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지금 생각 보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릅니다. 모태신앙이었던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가고, 결혼하게 되면 하나님을 떠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하나님을 만났고, 결혼 후 좋은 교회에서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나를 아는 것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내 감정까지도 아시는 분입니다. 내가 기도하면 기도를 들으시고, 나를 이해하시는 분입니다. 내가 실수해도 실패해도 책망하시기보다 나를 위로해 주시고 따뜻하게 안아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습관을 따라 새벽미명에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다는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저도 신앙생활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묵상하고, 간단한 스트레칭하고 기도하러 교회에 갑니다. 기도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걱정거리가 작아지고 주님이 인도하실 것을 믿게 됩니다. 때로는 피곤해서 교회가기 힘들 때도 있지만, 기도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수요예배와 금요예배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부서를 옮기게 될 때 예배드리는데 지장 없는 부서에 보내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저는 기도시간에 나라와 민족, 교회, 사랑방식구들,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눅10:19-20)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 하시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눅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많은 자녀들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찾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서 행복을 찾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우리 부모된 자의 책임은 자녀에게 신앙을 잘 전수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자녀가 세상에서 살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께 겸손히 엎드려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진다면 저는 아무 걱정 안합니다. 왜냐하면, 기도하는 자녀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에덴사랑방 가족입니다. 저희 사랑방은 매주 목요일에 저녁에 모임을 갖습니다. 모여서 찬양, 기도, 주일예배에 들었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처음에 사랑방 오시는 분들이 나눔을 조금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눔을 통하여 우리의 상처가 치료받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고, 지금 돌아보면 사랑방에서 기도했던 모든 기도제목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다 응답받았습니다. 저는 고혈압으로 혈압이 147까지 올라가게 되었는데 하나님은 치료해 주셔서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대상포진, 고관절통증도 치료 받았습니다. 사랑식구들 중 사업문제, 자녀문제 등 다양한 간증거리들이 있습니다. 사랑방모임은 은혜와 간증, 감동이 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사랑방초청 행사를 가졌었는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낌없이 섬기시는 집사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방을 통해 가정이 회복되고 자녀들이 변화되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 가정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가정예배 모임이 있습니다. 토요일 QT(묵상말씀)을 나눔을 통해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말씀을 통하여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발표하게 합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를 살면서 감사제목 3개, 각자의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가정예배는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가족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감사제목을 나눌 때 더 큰 기쁨이 임하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주님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고, 형제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세상이 알게 된다고 하신 것처럼 우리 세종로교회는 성도들이 서로사랑하고 섬기는 좋은 교회입니다. 저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늘 우리와 함께 동행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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