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18 16:14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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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을 치유해 주셨어요>> 에덴사랑방 천세은 집사
수아를 치유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간증합니다.
겨울 내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강건하던 아이가 이번 주 독감에 걸려 월요일 새벽부터 고열에 시달렸습니다. 병원과 약국에서는 현재 독감의 유일한 치료약인 타미플루를 조제해 주며, 이 약을 먹이는 동안 아이가 이상 행동을 하는지 잘 살피고 악몽을 꾸거나 구토를 많이 할 수도 있다며 약의 부작용에 대해 경고해 주었습니다. 저 역시 익히 이 약의 망상, 망각 등의 부작용 사례들을 언론을 통해 본 바가 있어 안전상 먹이지 않겠다고 하니 독감으로 인해 폐렴이나 뇌염 등으로 2차 감염될 수 있으니 꼭 먹이라는 당부를 들었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약에 아이를 맡기는 것이 어리석게 느껴져 월요일 밤 목사님께 데리고 가서 안수 기도를 받았습니다. 안수기도를 받고 하루종일 해열제가 듣지 않아 화요일 새벽까지 고열로 온 몸이 불덩이였던 아이의 몸에서 저절로 땀이 나며 열이 점점 내리고 화요일부터는 해열제 없이 생활 하게 되었고, 목요일까지 매일 아침 목사님께 기도를 받으면 그 날의 기도제목들이었던 남은 증상들이 그날 그날 사라지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치유의 하나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아의 신음에 치유와 회복으로 응답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4월 14일 주일치유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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