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5-10 11:32
(축제간증)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1,209  
(2019 행복나눔축제 간증) "하나님의 은혜"                                에덴사랑방  김영미 집사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  군인 출신인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군인처럼 무조건 아버지 명령에 복종 하며 (명령불복종은 죽음임)살았습니다. 그런 무서운 아버지  말씀에도 목숨 걸고 복종 하지 않은 것이 딱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교회 가는 것 이었습니다. 믿지 않는 아버지는 차라리 내 주먹을 믿으라고 하시며 못 가게 하셨지만 그 핍박 속에서 교회를 다녔습니다. 아버지는 알 콜 중독자로 매일 술을 드시고 행하시는 언어폭력과 폭행 속에서 매일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살았습니다.

저는 교회는 다녔지만 믿음이 없었고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의 사고로 가장 친한 친구를 하늘나라로 보냄으로 더욱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초등학교6학년 때 꿈속에서 주님이 십자가의 사랑을 나타내 보여 주셨고 나를 위해서 살아 주지 않겠냐고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라고 하시는 따뜻한 주님의 말씀에 그 때부터 저는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지금까지 주님을 떠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 기도대로 예수 믿고 천국 가셨고 얼마 전 까지 교회 나가지 않았던 여동생도 교회 나가게 되었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이 아니었다면 내가 가치 있는 존재 인지도 모른 채 무가치한 존재로 알고 마귀에게 속아 절망에 빠져 비참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저를 직접 찾아와 주셔서 만나주시고 감당 할 수 없는 죄 짐을 직접 대신 져 주시고 세상 가장 귀한 구원을 선물로 주심으로 너무나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기도해서 응답받지 못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20살 때부터 배우자기도를 했는데 14가지를 놓고 구체적으로 기도했습니다.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첫째는 믿는 가정, 둘째는 본인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주님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 셋째는 내가 장녀이니 둘째아들이고 우리아버지가 육군출신이라 육군이 싫어서 공군출신이며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공무원인 사람 넷째는 우리 집이 가난해도 무시하지 않는 사람, 내가 어떤 하나님의 사역을 해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 다섯 번째 하나님을 향한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 등을 놓고 기도했는데 그대로 이뤄져 저의남편 박 집사가 우리자녀들까지 4대째 믿는 집이며 지금도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나를 사랑해주고 둘째아들이며 공군출신 이고 공무원이며 하나님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고 제가 가난하다고 저를 무시하거나 친정을 무시 한 적이 (성격이 너무 반대라 티격태격할 때는 있지만)없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교회일 하나님의 일이라면 언제든지 우선이었고 저를 아는 친구들도 너는 결혼 전 이나 지금이나 언제나 한결  같이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냐고 말합니다. 저는 병원 가는 것을 참 싫어합니다. 어릴 때 병원에서 가난하다고 무시당한 적이 있어서 그 상처로 가지 않는데 몇 년 전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 이석증이 생겨 어지러워 걷기도 힘들 때 금요예배 찬양을 해야 하는 데 찬양하다 천국 가는 게 내 소원이니 남편이 쉬라고 말렸지만 끝까지 힘들게 교회 와서 찬양을 하고 예배 끝나고 목사님께 기도 받으면 나을 것 이라는 믿음이 생겨서 기도 받고 이틀 후 완전히 완치되었고 또 작년 다니엘 기도회 시간에 기도 하다가 평생 고질병 이었던 수족 냉증과 남들보다 꼬리뼈가 길어서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으로 늘 고통스러웠는데 고쳐주셨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더 많은 치유 간증이 있지만 시간 상 생략하고

나의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내가 기도하면 신실하게 응답하시고 잘 못 구한 것은 아버지의 뜻대로 바꿔 주셔서 내가 생각지도 못 한 더 좋은 것으로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 믿으면 복 받습니다. 물질의 복이 아닌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살려주셔서 천국 가게 하시는 복,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는 복 여러분 우리 세종로교회 너무 좋은 교회입니다. 목사님도 사모님도 교회 성도들도 너무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한 세종로교회에 어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우리 함께 해요 부족한 저를 간증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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