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20 17:36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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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간증) <<최고로 행복한 은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가흔자매(청년)
유스비전캠프에 올 때 반드시 은혜 받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무얼해도 그것의 목표를 이루더라도 금새 허무해지는 것을 경험할 때 마다 결국 나를 채워주실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진정으로 다시 뜨겁게 채우고 싶다는 결심이 굳어졌습니다.
캠프를 통해 가장 알고 싶고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제 사회로 깊숙이 들어가 점점 어른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준비과정 가운데 있는 지금, 간증을 들으면서 또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내게 가장 위협이 될 세상의 악한 세력과 그것과 구별되어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소망하던 말씀도 듣게 되었고, 그 주제로 또 한번 묵상할 거리가 생겨 제 생애 최고로 행복한 은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 만큼 많은 시험과 고난의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세상 것에 무너지고 때로는 현혹되고 세상 마귀의 잣대에 무너지고 수차례 마음으로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스스로 죄인이라고 해서 세상 것에 자신을 내던지는 일이 없도록, 은혜를 쏟아버리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말씀을 사모하고 순종하며 크든 작든 모든 일을 아버지, 주님과 일대일로 나누며 더 끈끈한 사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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