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20 17:13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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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간증) <<캠프 첫시간 부터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이양자집사
캠프 첫시간 부터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남편에게 가르치려 했던 제 모습이 교만이었고 사과 받으려는 마음 또한 겸손하지 못하다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자녀들에게 믿음의 행동으로 본보이지 못하고 화를 못참고 혼냈던 일들도 떠오르면서 회개하게되었습니다.
마지막날 성령축제의 밤 시간이 다가오자 예전과 같이 마음 가운데 피하고 싶은 맘이 또 들었습니다. 기도하는 자리 특히 늦은 밤 부르짖으며 통성으로 기도하는게 늘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 핑계로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숙소로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이런 맘도 성령이 주시는 맘이 아니란 걸 깨닫고 끝까지 버티자 생각했습니다. 기도 시간에 뜨겁게 부르짖으며 주님을 부르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뜨거워지며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순간 두려웠던 마음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안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는구나 믿음으로 순종하는 걸 기뻐하시는구나, 아버지의 마음이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힘들고 피곤했던 몸이 가벼워지고 기쁜 마음에 마지막 끝나는 시간까지 주를 기뻐하며 춤추며 찬양하였습니다.
집 떠나면 잠도 못잤는데 이번 캠프때는 잠도 잘 잘수있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마지막 파송식도 은혜로웠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수 믿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하나나님의 은혜를 함께 느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캠프 갈 때마다 은혜를 주셨는데 이번 캠프에 가장 은혜 받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변함없이 늘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최윤석(초등1년)
이번 유스비전 캠프에서 손을 들고 찬양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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