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0-27 17:53
우리교회 자랑하기 콘테스트 <우수작>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732  
설립3주년 패밀리 축제 <<교회자랑하기 콘테스트>> 우수작          김가흔 학생(청년)


우리 세종로교회를 한 번 자랑해 보겠습니다.

겉이 화려하고 웅장한 교회는 아니지만 하나님 눈에 가장 커다란 사랑이 있는 교회라 감히 자부해봅니다. 교회는 작지만 그 안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보는 세종교회는 예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웃음이 꽃피는 교회입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항상 웃음 짓는 이곳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영혼들이 작은 공간을 드넓게 만듭니다.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 마음이 회복되는 복을 경험한 교회이며 그런 교회의 일원이어서 행복합니다.

주일이 오기까지 목사님께서 우리 세종식구 한 가정 한 가정 모두를 위해 중보기도 해 주셔서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귀를 자주 기울이시는 것 같습니다. 감동을 받아 간증하는 세종로교회 식구들이 증인이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아픈 아이를 사랑으로 치료하셔 함께 예배할 수 있는 기적을 보게 하시고, 어린아이 뿐만 아닌 어른들이 가진 상처 또한 치유하는 기적을 간증을 통해 나누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모두가 믿게 되는 은혜를 우리 세종로교회에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잠시 방황하는 사람이 있다 해도 금방 다시 주께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의 가족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기도해주길 바란다면 한 가족처럼 모두가 중보기도를 해주니까요. 하나님을 부정했던 믿지 않는 사람들도 우리 세종로 식구들의 뜨거운 중보기도를 통해 변화하는 놀라운 일도 경험했습니다. 거대하고 웅장한 예배나 기도가 아니어도 잠잠히 말씀의 검을 들고 기도로 싸우는 분명한 하나님의 전사이자 주께서 가장 사랑하는 교회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거대하게 성가대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교회가 아닌 찬양지도자와 청년과 청소년들이 작은 무대를 이루어도 목청껏 찬양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찬양하고 예배드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기뻐 받으실 행복한 찬양시간을 가집니다.

목사님의 말씀 전하는 시간도 예배시간을 가득 메우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주님이 각자에게 주시는 말씀을 흡수하고 한 주를 버틸 용기와 힘을 얻습니다. 점심시간은 웃음 꽃이 만개합니다.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지 모릅니다. 모두가 정성을 들여 만든 음식을 나누며 배불리 먹고 서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 안부묻기, 새로 우리 교회를 찾은 성도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환영의 시간들을 보냅니다. 다음 예배시간을 기다리는 이 시간은 결코 지루하지 않으며 주일이 오기까지의 힘들었던 시간을 서로 이야기하며 무겁던 마음도 어느새 가볍게 됩니다.

배는 부르지만 마음은 가벼운 행복한 시간이 지나면 기쁨에 젖은 아이들의 우렁찬 찬양소리가 들립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을 닮아가길 소망하고 그를 바라는 목사님의 바람대로 예수님 닮아가길 게을리 하지 않고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의 이 시간은 더욱 집중해서 즐긴다면 오전예배시간 못지않은 은혜, 아니 어쩌면 그 보다 더 깊은 새로운 기분을 느끼실 겁니다. 예수님에 대해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니까요.

예닮아카데미를 통해 알곡 성도가 되기 위한 훈련을 하고 나면 쉐마교육을 하는데, 이 시간은 아이들의 눈이 반짝입니다. 쉐마교육을 받는 이 시간은 청년부도 어린 아이처럼 즐겁습니다. 가족들이 성경말씀을 통해 토론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기 때문에 소중하기도 하지만 모두가 소통하는 시간인만큼 진지하기 때문에 집중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중보기도하며 최종적으로 목사님이 열심을 다해 기도하십니다. 우리교회는 소통과 기도, 성도들과의 연대가 끈끈한 작지만 커다란 하나님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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