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20 17:08
십일조를 드리기로 결단합니다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761  
(캠프간증)    <<십일조를 드리기로 결단합니다>>    박수향성도

올해 들어 새벽기도를 난생 처음하게 되었는데, 1월 6일부터 20일 작정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기도 가운데 캠프에 가면 주님을 온전히 만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지난날 죄를 사해주시고 영생을 주신다는 믿음이 선지 일년이 안된터라 죄 가운데 벗어날 수 없었고 치유기도로 어깨를 낫고 마음에 평강과 기도 때 마다 위로의 눈물, 회개의 눈물을 경험했음에 주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캠프를 통해 많은 은혜
30여년 전 쯤 한 두 번 경험해 보았던 캠프였기에 처음에는 기도하는 것도 찬양하는 것도 모두가 낯설고 깊이 내면에 있는 주님을 만나러 나는 길이 내 자신이 장벽이 되어 이방인처럼 서 있었던 제 모슴이 보였습니다. 캠프 안에 온전히 빠져 자신은 물론 같은 교회에서 참석한 분들과도 장애가 될거 같아 오로지 무대에만 찬양에만 말씀에만 저를 담갔습니다. 그렇게 캠프에 몰두하던 중 장용성 목사님이 ‘주님이 꿈꾸신 교회’ 안에 워십하는 자매들을 사랑으로 인도하셨던 말씀에 저의 눈물보가 터졌고, ‘주여!’ 라고 목청껏 주님을 부르니 주님께서 와 주셨고 펑펑 울었습니다. 사랑에 목마른 어린아이에서부터 사랑을 외면하며 살아가는 중년까지의 제 모습과 온갖 죄를 짓고도 하나님 앞에 교만하게 숨기려 했던 제 마음이 온통 들통난 것 같은 마음에 엉엉 울게 되었습니다. ‘주님 저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온 마음 가득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온전히 주님의 사랑으로만 가득찬 세상의 빛으로 거듭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앞으로의 각오과 결단이 있다면
주님은 제 발등의 등불이시오니 불 밝혀 이끄시는 그 곳, 죽을 때까지 그래서 다시 태어날 수 있을때까지 주님만 의지하며 따라 가렵니다. 제게 예수님의 흔적이 가득하길 기도하며, 그 흔적으로 세상을 밝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으로 살며 성도와 서로 교통하며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상을 살겠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주님께 바치는 마음으로 1월부터 십일조 헌금과 그 영광을 주님께 드립니다. 내 안에 살아계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아멘.

 
 

Total 14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 십일조를 드리기로 결단합니다 세종로 02-20 762
86 행복한 집사를 읽고 / 이정원 집사 세종로 02-20 727
85 행복한 집사를 읽고 / 윤유랑집사 세종로 02-20 650
84 행복한 집사를 읽고 / 박문성집사 세종로 02-20 2413
83 행복한 집사를 읽고 / 김영미집사 세종로 02-20 1244
82 (치유간증) 티눈이 완전히 사라졌어요. 세종로 12-11 966
81 (축제간증) 주윤이를 통해 주신 큰 사랑 세종로 10-29 790
80 (축제간증) 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딸입니… 세종로 10-27 664
79 우리교회 자랑하기 콘테스트 <최우수작> 세종로 10-27 1629
78 우리교회 자랑하기 콘테스트 <우수작> 세종로 10-27 1861
77 우리교회 자랑하기 콘테스트 <우수작> 세종로 10-27 732
76 우리교회 자랑하기 콘테스트 <가작> 세종로 10-27 813
75 우리교회 자랑하기 콘테스트 <가작> 세종로 10-27 677
74 (치유간증) 아픈 어깨가 치유되었어요 세종로 09-20 789
73 2017년 여름 다니엘 프로젝트 참여 소감 세종로 09-20 74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