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9-19 17:47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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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간증) <<직장에서 예배자로 서겠습니다>> 박민석집사
유스비전 캠프로 나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을 때 꿈꾸었던 것들을 잊어 버리고 살았던 나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나의 직장에서 예배자로 서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나에게 주신 업무들. 돌봐야 할 사람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그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참석하는 유스비전 캠프에 자녀들이 성령충만 받기를 기도했습니다. 아들은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찬양했지만 딸 영은이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둘째 저녁 집회 때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영은이의 모습을 보았고 기도 시간에 어깨에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영은이의 모습을 보고 나의 기도가 응답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훈련받아 하나님께 쓰임 받는 찬양 사역자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설립 3주년 맞이하는 세종로교회가 하나님께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5명의 인원이 캠프에 참석해서 은혜 받고 성령충만을 받게 되었습니다. 찬양의 능력과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고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내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 땅에 다시 오실 주님 앞에 서게 될 그 날을 기억하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 받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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