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2-27 09:31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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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음성을 듣고 위로 받았어요 >> 윤유랑집사
작년 다니엘기도회에서 여동생이 다시 믿음 회복해서 교회에 나가 예배드리게 해달라고 했었는데, 이번 2016 다니엘 기도회 기간 동안 동생으로부터 아이들을 데리고 교회에 나간다는 소식을 듣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니엘 기도회 동안에 믿지 않는 가족들의 구원을 놓고 기도했었는데.. 조금씩 가족들의 마음을 열리는 것을 확인시켜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병원에 있었으면 함께 참여하지 못했을텐데.. 다니엘기도회가 시작되기 전 미리 퇴원하게 하시고, 퇴원한 주윤이가 집에서 잘 적응 하게 하시고, 엄마 아빠 기도회 나갈 수 있도록 주윤이에게 아프지 않고 좋은 컨디션을 허락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와 찬양, 그리고 기도에 목말라있던 저에게 마음껏 찬양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 저의 이 작은 믿음을 성장시키시고, 좋은 강사님들의 간증과 말씀을 통해 믿음의 도전을 주신 하나님.. 좋은 환경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주윤이 콧줄로 먹을 수 밖에 없었는데, 기도회 동안 기도하면서 콧줄 대신 젖병으로 먹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너무나 많이 토하고, 그것으로 열이 나고, 힘들어 하는 딸을 보며 눈물로 기도할 때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에게 복 주기를 원한다’는 주의 음성 듣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 때문에 여러 사람들에게 아픔을 준 것 같아 속상하고 괴로워 할 때 주님의 음성으로 위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면서 준비했던 간증 발표와 특송의 자리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감사함으로 영광돌리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날마다 기도하며 찬양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회의 마지막 하루를 남긴 오늘, 제 마음 가운데 평안을 주시며, 오늘의 말씀을 기대하고, 사모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기도회 기간 동안 남편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함께 감동하며 함께 감사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쁨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주윤이와 함께 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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