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님은 내게 손 내밀어 주셨어요 >> 김진숙집사
캠프오기전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살고 싶은 열망은 늘 간직하고 있었지만 현실에 지치고 삶에 짓눌려 어떤 기쁨도 소망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나에게 주신 소명도, 전도해야 할 사명도 깨닫지 못하고 겨우 숨만 쉬는 하루하루였습니다. 예배를 포기한지 일년이 넘는 남편을 미워하고 정죄하며 내 앞에 고단한 무게를 보는 자녀들이 주님을 만나 변화되길 고대하며 메마른 광야 길을 목마름에 고통하며 외롭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캠프를 통해 받은 은혜
2016 여름유스비전에서 경험한 뜨거운 찬양, 부르짖는 기도, 놀라운 말씀들. 엄청난 열정과 뿜어져 나오는 열기들. 바알에게 무릎꿇지 아니하고 바알에게 입 맟추지 아니한 그 칠천 명의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난 것 같았습니다.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손 내밀어 주셨습니다. “함께가자!” “네! 주님”.
앞으로의 각오와 결단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 해도 비록 내가 약하고 무능력 하고 보잘것 없는 자라 할지라도 주님의 능력으로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주님과 함께 이 길을 가겠습니다.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주실 주님을 믿습니다. 그 분의 품안에서 이제 나는 자유합니다.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고 그분과의 교제에 힘쓰며 놀라운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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