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7-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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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지181호 /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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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세종로
 조회 :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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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로말씀&나눔지_181_.pdf (306.3K) [0] DATE : 2017-07-18 18: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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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야고보서 1:22-25
■ 제목 :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는 자세에 따라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말씀을 듣고도 행치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는 사실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이 두 사람의 차이를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인생에 시험과 환난의 폭풍우가 닥쳐왔을 때입니다.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실천한 사람은 반석 위의 지은 집처럼 끄떡없이 견딜 수 있지만, 말씀대로 살지 않은 사람은 시험과 환난의 폭풍우를 견디지 못하고 곧 무너지고 만다는 것입니다(마 7:24-27). 그러므로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분명히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말씀을 듣고도 행치 않는 사람의 문제점 두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행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속이는 자와 같고(22절). 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고도 곧 잊어버리는 자와 같다는 것입니다(23-24절). 우리가 말씀을 듣고 보는 목적은 바로 말씀의 거울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발견하고 고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마음의 악을 발견하고, 죄를 발견하고, 자신의 악한 성품을 발견하고, 잘못된 습관을 발견하여 버리고 변화되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만큼 변화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많이 들어서 더 많이 변화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변화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많이 모르기 때문이 아닙니다. 말씀을 듣고도 행치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은 말씀을 듣고도 행치 않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행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 안에 내주하고 계시는 성령님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삶고 싶어도 우리 힘만으로는 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는 육신을 따라 살고 싶어 하는 육체의 소욕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육체의 소욕은 끊임없이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어 우리를 죄의 법 아래로 우리를 사로잡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는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날마다 보혜사 성령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우리를 죄 짓게 만드는 육체를 쳐서 복종시키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에게 약속된 축복은 무엇일까요? 사도 야고보는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자에게 두 가지 복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모든 죄와 문제로부터 자유케 되는 복을 받게 됩니다. 야고보 사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25절)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의 복음을 말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 진리이신 예수님을 알게 되면 진리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고 억압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해 주시는 것입니다(요 8:32). 무거운 죄의 짐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할 뿐만 아니라 모든 염려와 근심 ,걱정,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한 문제로 고민하고 계십니까? 어떤 염려와 근심으로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모든 문제로부터, 염려와 근심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믿음으로 행하는 자는 반드시 어떠한 문제나 고통으로부터 반드시 자유케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자는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행하는 사람은 영혼이 잘 되어지기 때문에 요한삼서 1장 2절 말씀대로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 된 사람은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때문에 하는 일마다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신명기 28장에 있는 말씀대로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그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모든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 된 사람은 마음에 악이 없기 때문에 누구를 미워하거나 시기하거나 판단하지 않으니 마음이 늘 기쁘고 평안합니다. 마음에 악이 없으니 당연히 원수 마귀 사탄이 송사하지 못하고, 그러니 시험환란이 물러갑니다. 영혼이 잘 된 사람은 늘 성령의 음성을 듣고 성령의 주관을 받아 나가므로 범사에 형통한 길로 인도 받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니 질병이나 사고가 틈타지 않고 항상 강건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영혼이 잘 된 사람은 범사가 잘 되는 복 뿐 아니라 강건한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가지 어려운 시험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크고 작은 문제로 고통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 살아 역사하시는 말씀, 곧 레마의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 말씀 안에 하나님의 음성이 있고, 이 말씀 안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 곧 레마의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을 발견하고 깨달았다면 버릴 것은 버리고, 지킬 것은 지키고, 결단할 것은 결단함으로 오직 말씀대로 실천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때 반드시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 될 줄 믿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죄의 문제, 건강의 문제, 가정의 문제, 물질 문제, 관계의 문제 등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모든 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 나눔 도입질문. 하루 중 거울을 몇 번 정도 보게 되는 것 같나요? 나눔1. 한 주간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요? 나눔2. 한 주간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나눔3. 예수님을 믿고 받은 축복은 무엇인지 나누어 주세요. 나눔4. 말씀을 듣고 행하여 문제가 해결된 경험을 나누어 주세요. 나눔5. 오늘 본문을 통해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