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5-08 20:47
|
나눔지171호 / 보화와 진주의 비유
|
|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1,382
|
 세종로말씀&나눔지_171_.pdf (300.0K) [2] DATE : 2017-05-08 20:48:05 |
|
■ 본문 : 마태복음 13:44-46
■ 제목 : 보화와 진주의 비유 오늘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값진 진주의 비유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비유는 천국이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임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화처럼 귀하고 진주처럼 아름다운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도 조금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그 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이 두 비유에 담겨 있는 의미인 것입니다. 1.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 본문에 보면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했습니다(44절). 여기서 ‘밭’은 ‘사람의 마음’을 의미하고, ‘보화’는 ‘천국’을 의미합니다. 보화와 같은 천국이 사람의 마음 속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보화를 차지하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 밭을 사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밭에서 보화를 발견했다고 할지라도 밭을 사지 않으면 그 밭은 아직 내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보화를 가질 수 없습니다. 보화와 같은 천국을 소유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마음 속에서 보화와 같은 천국을 발견했다 해도 그것을 자신의 소유로 삼기 위해서는 그만한 댓가를 치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 치러야 할 댓가는 무엇일까요? 귀한 보화를 소유하기 위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야 하는 것처럼 귀한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도 그만한 댓가를 치러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마음을 개간하여 심령 천국을 이루는 것입니다. 마음 안에 있는 비진리 곧 미움 시기 질투, 욕심 사심 탐심, 판단 비판 정죄, 분노와 혈기, 비진리의 감정, 거짓과 속이는 마음, 간음 등을 버리고 마음을 깨끗하고 정결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천국을 소유하려면 마음에 있는 악을 다 버리고 선한 마음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 밭을 열심히 개간하여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만큼 그에 따르는 실제의 천국도 자신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산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만일 밭에 감추인 보화가 있다는 것을 믿고, 그 보화가 정말 귀하고 가치 있는 것이라고 분명히 믿는 사람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살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마음에 천국이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믿고,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만큼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확실히 믿는다면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것입니다. 열심히 죄를 버리면서 마음에 천국을 이루어 갈 것이고, 마음에서 죄악을 버리는 일을 결코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2. 값진 진주의 비유 또 본문에 보면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다고 했습니다(45-46절). 천국은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는 것입니다. 좋은 진주를 찾다가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자 가서 자기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그 진주를 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값진 진주의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자 하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요한계시록 21장 21절에 보면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고 해서 새예루살렘 성의 열두 문이 각각 한 개의 거대한 진주로 되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다는 것은 천국 중에서 가장 좋고 극히 값진 진주와도 같은 새예루살렘을 구하는 사람과 같다는 말입니다. 진주를 찾는 상인이 좋은 진주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 찾는 가운데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진주를 산 것처럼 천국에서도 가장 좋고 아름다운 곳인 새예루살렘의 가치를 깨달은 사람은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면서라도 천국 새예루살렘을 침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 새예루살렘의 가치를 알고 그곳에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든지 마음의 악을 버리고 성결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좋은 천국을 소유하려면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보화와 같은 천국이 마음 속에 감추어져 있음을 믿어야 하고, 극히 값진 진주와 같은 천국 새예루살렘이 정말 가치있고 귀한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럴 때 그 보화와 진주를 사기 위해 자기의 모든 소유를 다 팔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믿음으로 소유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라고 말씀하신 대로 믿음으로 마음에 천국을 이룰 때 그에 따르는 실제의 천국도 나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입술로만 주님을 믿는다고 해서 다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함 있는 믿음을 가진 자라야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한 사람은 비록 육적으로는 가난하고 궁핍할지라도 영적으로는 가장 부요한 사람입니다. 비록 이 땅에서는 부귀나 명예, 권세가 없을지라도 세상에서 가장 귀한 예수님을 마음 안에 모시고 있고, 보화와 같은 천국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믿음의 선진들이 세상 즐거움이나 세상의 자랑, 모든 좋은 것들을 버린 이유도 그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보화와 같은 천국을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이 귀한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 행함 있는 믿음으로 모든 죄악을 다 버리고 심령 천국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보화와 진주를 발견하고 자기 모든 소유를 팔아 보화와 진주를 샀던 사람처럼 더 좋은 천국을 소망하는 가운데 열심히 죄를 버리고 성결됨으로 천국 새예루살렘을 침노해 가는 복된 성도님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 나눔 도입질문. 보물 찾기를 해 본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나눔1. 한 주간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요? 나눔2. 한 주간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나눔3. 내 마음이 천국이 되어 기쁨이 넘쳐 본 경험을 나누어 주세요. 나눔4.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 버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눔5. 오늘 본문을 통해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