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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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세종로
 조회 :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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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_나눔지12.pdf (162.0K) [3] DATE : 2014-05-03 08:56:59 |
■ 본문 : 느헤미야 4:1-6
■ 제목 : 인생에 어려움이 찾아올 때
오늘 본문에 보면 느헤미야에게 어려움이 닥친 것을 보게 됩니다. 호론 사람이었던 산발랏이 크게 분노하며 방해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것이 그들에게 위협이 되니 조롱하고 방해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하려고 할 때, 용기를 내어 주의 일을 감당하려고 할 때 산발랏과 같은 존재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 결단을 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려 하면 반드시 사탄의 방해가 있습니다. 사탄이 사람의 마음을 흔들 때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 바로 말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괜한 비난을 받게 하고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 산발랏과 같은 존재가 있습니까?
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것은 기도하라는 사인입니다. 그 사람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대응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사람과 싸우기보다 문제의 키를 갖고 계시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고,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인생에 어려움을 만났을 때 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까?
흔히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소홀해지는 것이 말씀과 기도입니다. 말씀과 기도가 약해지면 자연히 마음관리도 안 됩니다. 사탄은 이때를 노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려움이 찾아오면 올수록 더욱 말씀과 기도에 전념해야 합니다. 마음에 평안이 임할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더 이상 그 문제로 기도할 필요를 느끼지 않을 때까지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떠오르고, 능력이 오고,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의 역사로 어느 순간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모든 문제를 기도로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는 맞대응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를 능히 해결해 주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군대보다 강하고, 어떤 사람보다 강합니다. 느헤미야처럼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벽을 쌓는 일에 어려움이 찾아왔지만, 오히려 그것은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시작하니까 일이 진행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 어려움으로 인해 오히려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고, 마음을 모아 열심히 일을 함으로 성벽의 높이를 절반까지 쌓을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하면 할수록 우리에게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사탄의 공격이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그냥 주저앉으라고 합니다. 포기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가운데 어떤 어려움이 닥친다 할지라도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함으로 믿음으로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 나눔
도입질문. 여러분은 어떤 말을 들을 때 힘이 납니까?
나눔1. 올해 하나님을 위해 결단한 것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나눔2. 어려움이 전화위복이 된 경험을 나누어 주세요.
나눔3. 어려움이 올 때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할까요?
나눔4. 나의 산발랏은 누구인가요? 어떻게 극복하길 원하세요?
나눔5. 오늘 말씀을 통해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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