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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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세종로
 조회 :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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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_나눔지14.pdf (162.6K) [2] DATE : 2014-05-03 08:57:36 |
■ 본문 : 이사야 53:4-6
■ 제목 : 그리스도의 고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속죄 양으로 삼아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은 만세전부터 가지고 계셨던 하나님의 계획이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때가 되매 예수님은 이러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친히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고난을 당하시며 십자가를 지셔야 했을까요?
히브리서 9장 22절을 보면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피 흘림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약 시대에 죄를 범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양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림으로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범죄한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는데, 양이 대신 죽음으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이런 대 속죄의 역사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집집마다 장자를 멸하실 때 피가 묻어있는 집은 들어가지 않고 그냥 넘어감으로 장자의 생명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절기를 기념하는 날이 유월절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날도 바로 유월절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양처럼 몸이 찢기시며 고통 가운데 죽임을 당하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그 처참한 십자가 고난을 친히 당하시며, 거룩한 보혈을 흘려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시간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전 9시였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섯 시간동안이나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것입니다. 십자가형은 두 손과 두 발에 못이 박힌 채 심한 고통을 당하다가 온 몸에서 피와 물이 다 빠져 나감으로 죽게 만드는 사형 법으로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합니다. 체중으로 말미암아 사지가 찢어지는 아픔과 함께 온 몸의 수분이 빠져 나감으로 인해 오는 목마름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길게는 일주일 동안이나 죽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대부분은 고통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목마름과 굶주림 때문에 죽는다고 합니다. 십자가 처형은 그야말로 사람의 피를 말려 죽게 만드는 가장 잔인한 사형제도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형 당하기 전날부터 밤새 끌려 다니시며 재판을 받으시고 채찍질을 당하셨습니다. 얼마나 시달리셨는지 십자가형틀에 매달렸을 때는 여섯 시간 밖에는 버틸 힘이 없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무엇보다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고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고통이 너무 커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하고 부르짖었습니다. 이것은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아니라 하나 뿐인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시고 버리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저들도 구원 받게 해 달라고 하는 사랑의 탄원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버림받을 수밖에 없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렇게 철저히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큰 은혜와 사랑을 받은 저와 여러분은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이제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을 위해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을 당하신 것처럼 우리도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기꺼이 동참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고난주간을 맞아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십자가의 사랑과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 나눔
도입질문. ‘십자가’하면 무엇이 연상되나요?
나눔1. 고난주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나눔2.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무엇인가요?
나눔3.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언제 발견하게 되었나요?
나눔4. 십자가의 은혜를 경험한 일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나눔5. 예수님의 은혜에 어떻게 보답하길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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