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1-05 19:17
나눔지249호 / 인생 그 이후의 삶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1,133  
   세종로말씀&나눔지_249_.pdf (325.7K) [2] DATE : 2018-11-05 19:17:01
■ 제목 : 인생 그 이후의 삶
■ 본문 : 히브리서 9:27


여러분, 인생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인생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시대마다 다 다릅니다. 그래서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성경은 인생을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시103:15)라고 했으며, 이사야 선지자도 인생에 대해 비슷한 표현을 했습니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사40:6-7). 이 두 구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인생의 정의는 인생은 풀과 같고, 그 모든 영화와 아름다움은 들풀에 나는 꽃과 같다는 것입니다. 들에 피는 꽃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순간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시들어버리고 맙니다. 그것이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이 짧은 인생을 살면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인생 그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라고 말씀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정해진 것입니다. 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인해 오늘날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기는 했지만 죽음 자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죽음은 질병과 같이 어떤 사람들에게만 오는 것이 아니라 예외 없이 모든 사람에게 다가옵니다. 시편 90편 10절 말씀대로 7,80년이라고 하는 짧은 인생을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입니다. 이 짧은 인생을 살면서 인생 그 이후의 삶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가장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후에는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짧은 생을 살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금이나 보험 등을 들며 미래를 준비합니다. 지금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연금을 들어 65세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지 않으면 편안한 노후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또는 갑자기 닥쳐올 사고에 대비하여 각종 보험을 들어놓기도 합니다. 한 사람이 교통사고 당할 확률은 35%라고 합니다. 이에 대비하여 사람들은 자동차 보험을 들어놓습니다. 교통사고는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한 사람이 평생에 암에 걸릴 확률은 36%라고 합니다. 이에 대비하여 사람들은 암보험을 들어놓습니다. 또 갑작스런 죽음을 대비해서 생명보험을 들어놓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미래에 닥쳐올 불행을 대비해서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사람들은 이렇게 미래에 닥칠 불행에 대비해서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행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단 한번도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을 수도 있고, 평생 암에 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노후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만약을 대비해서 각종 보험을 들어놓습니다. 그런데 인생 이후에 닥칠 죽음은 어떻습니까? 확률이 몇 %입니까? 100%입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정작 자신의 영혼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준비하셨습니까? 여러분은 영생의 보험에 가입하셨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사후세계가 정말 존재할까 하는 의심 때문에 선뜻 인생 그 이후의 삶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살든지 이 세상을 살다 떠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죽으면 그만이고, 그 뒤에는 아무 일도 없는 줄 알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본문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최후에 심판대 앞에 서서 자신의 삶에 대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후세계가 존재할 확률은 있다 없다 50대 50입니다. 50% 확률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아십니까? 한 가지 비유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일 총알이 절반만 채워진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쐈을 때 1억을 준다면 여러분은 방아쇠를 당길 수 있겠습니까? 아마 50% 확률을 가지고 자신의 생명이 죽을 수도 있는 이런 엄청난 도박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인생 그 이후의 삶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엄청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행히 사후세계가 없다면 좋겠지만, 만일 사후세계가 있어서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존재한다면 우리는 죽음 이후의 문제를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각종 보험도 문제가 생기기 전에 가입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죽음을 대비해서 영원한 생명을 보장 받는 영생의 보험도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만 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영생의 보험은 들어도 되고 안들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들어야 할 필수보험입니다. 이 영생의 보험을 들지 않은 사람들은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결단코 면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소중한 여러분의 영혼을 가지고 자칫하면 영원히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는 이런 엄청난 도박을 하시겠습니까? 그것은 결코 지혜롭지 못한 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영생의 보험을 들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십자가에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우리에게 영생의 문을 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만 하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함 받고 구원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인생의 무거운 짐으로 힘들어하고 지쳐 있는 여러분들에게 참된 안식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을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로 나오면 우리는 참된 쉼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 여러분의 모든 무거운 짐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이 땅의 보험을 든다고 인생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을 설계하신 예수님께 맡길 때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을 새롭게 하시고 남은 인생을 행복한 인생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말씀 나눔

도입질문. 보험을 들게 된 계기가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나눔1. 한 주간 감사한 일이나 힘들었던 일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나눔2.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느껴본 일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나눔3.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언제 알게 되었나요?

  나눔4.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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