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0-30 20:53
나눔지196호 / 참 행복으로의 초대
 글쓴이 : 세종로
조회 : 1,062  
   세종로말씀&나눔지_196_.pdf (325.6K) [0] DATE : 2017-10-30 20:53:12
■  본문 : 신명기 33:29
■  제목 : 참 행복으로의 초대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정작 행복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꿈꾸며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행복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참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지는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로 사람들이 행복을 줄 것이라 믿고 따라가는 것은 돈이나 지식, 명예, 권세, 인기 등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것들은 신기루와 같아서 막상 그것을 얻고 나면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더 갈증을 느끼고 또 다른 것을 추구하게 됩니다. 인간의 행복은 이런 육적인 것에 있지 않습니다. 처음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짐승과는 다르게 창조하셨습니다. 짐승은 그냥 말씀으로 명하여 흙으로 만들었지만, 인간은 하나님이 손수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심으로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곧 영적인 존재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영적인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결코 만족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진정 행복해지려면 이 영적인 욕구들이 채워지고 충족되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참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참 행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 33:29)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만을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하신 말씀입니다. 왜 그리스도인들이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까?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뿐만 아니라 영적인 욕구들이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실 때 혼과 육으로 지음 받은 짐승과는 달리 인간은 영, 혼, 육으로 지으셨습니다. 영이 있는 영적인 존재로 만드신 것입니다. ‘영’은 쉽게 말해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이 있기에 하나님을 알 수 있고, 하나님의 음성도 들을 수 있고, 영안이 열리면 영의 세계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가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따먹는 불순종의 죄를 범함으로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신 말씀대로 그 즉시 영이 죽고 말았습니다(창 2:17). 곧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의 기능이 상실됨으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게 된 것입니다. 그 후 인간은 죄로 인해 더욱 고통과 불행의 늪에 빠져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이 범죄함으로 영이 죽고, 아담의 원죄를 물려 받은 그의 자손들도 자범죄로 인해 멸망할 것을 미리 알고 계셨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할 구원 계획까지도 세워놓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만세 전에 감추어 두신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통한 구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이사야 9장 6절에 보면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할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미리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신 예수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 약속하신 대로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장 10-11절 말씀대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이 그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세상을 지으셨으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습니다. 참 하나님이시요 참 인간이신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33년간 머무시면서 우리와 함께 사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자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를 대신해 징계를 받으므로 인류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허물과 죄악 때문에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인류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양손과 양발이 못에 찔리시고, 온몸이 채찍으로 상하시는 징계를 받으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성경에 예언된 대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자신이 오리라 약속한 그 메시야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친히 증명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은 물론 천국의 소망까지 갖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안다고해서 참 행복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그분을 믿어야 합니다.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 예수님만 믿어야 구원 받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어야 우리의 죽었던 영을 다시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나야 영의 기능이 회복되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우리의 영적인 욕구들도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죽었던 영을 살리는 분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그런데 성령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이기에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들을 참 행복으로 초청하고 계십니다. “내게로 나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여러분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행복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이 행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마음을 열고, 참 행복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여 모시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행복은 예수님 안에 있고,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예수님을 여러분의 마음에 영접하면 참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함으로 참 행복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말씀 나눔

도입질문. ‘행복나눔축제’를 통해 받은 감동을 나누어 주세요.

  나눔1. 한 주간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요?

  나눔2. 한 주간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나눔3. 예수님을 믿기전 행복과 믿은 후 행복의 차이점을 나누어 주세요.

  나눔4. 영적인 충족을 누리기 위해 무엇으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싶나요?
        (공예배, 가정예배, 큐티, 기도, 성경읽기, 전도, 봉사, 구제 등)

  나눔5.  참 행복을 누구에게 전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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