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간증) “영혼을 위해 기도하기로 결단하는 캠프였습니다.” 박영현 형제

샬롬! 세종로교회 다니는 25살 박영현 청년입니다. 캠프를 통해 신앙의 침체기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망이 있어 진짜 갈급한 마음으로 나아왔습니다. 신앙의 침체기는 너무 어둡고 하나님을 바라보려고 하였지만 나의 죄악이 너무나도 커보였고 그 죄악이 반복되어 너무 괴롭고 공허했습니다. 내가 아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이것이 아니었기에 너무나도 낙망하며 지내고 오히려 담담한 척 살고자 했습니다. 나름 사람들 앞에 스스로 신앙적으로 성장한 척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캠프에서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자 말씀은 '왜 스스로 성장하였다고 하니?' 라는 생각과 나의 연약한 죄들을 보여주심으로 내 자신을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기억하게 하셨고 죄악을 보여주심으로 깨끗한 자가 되길 원하신다는 것을 다시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나의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셨으며 진정으로 죄악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취업준비생이자 졸업반의 생활이 암울해 보였으나 말씀 가운데 정결한 자로 훈련되어지는 자 되길 원합니다. 내가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으며 나아오겠습니다. 더하여 이제 본가 교회인 상주서문교회에서 영혼들을 담당하는 셀장이 되었는데 그들이 신앙적 회의감으로 사로잡혀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캠프를 통해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놓고 울며 기도함으로 그들이 변화되기를 구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하루 시작과 끝을 우리 순원들을 위해 기도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군사로 영혼을 담당하고 있음을 다시 기억하게 하시고 그 열정과 마음을 회복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캠프, 하나님과 찐하게 교제하는 캠프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