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마다 배우는 수업이 있어서 그날만 빼고 금,토,일만 참석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영상으로 듣는거다 보니 집에서 들어도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러 차례 고민을 하다가 은혜받는 자리에 나가야겠다는 결단을 하고 매일 매일 다니엘기도회에 참석하게되었습니다.

많은 강사님들 삶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셨던 간증을 들으면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하나님께서는 진짜 살아계시구나’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우리 곁에 늘 계시다는 마음이 들면서 걱정과 염려하는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원래 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 탓에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말씀을 통해 기도할 수 있는 하나님 자녀된 특권을 가졌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고 담대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 계시고 또 우리가 가장 힘들 때 그곳에 예수님이 찾아와 함께 계신다는 말씀이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요즘 세상은 ‘손해보지 마라’ 하고 ‘참지 말라’ 하고 ‘너무 착하게 살지 말라’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다 알아주신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는 내가 손해 보는 것 같고 억울한 일이 있더라도 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큰 아들 명진이와의 관계도 회복시켜 주셔서 엄마 아빠에게 서로 사랑의 표현을 마음껏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남편에게 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기뻐요. 예배드릴 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라는 인물에 대해 말씀 들을 때 저 혼자서 ‘우리 부부도 저런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남편에겐 말하지 못하고 그냥 혼자서 생각만 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신기하게도 남편에게 물질에 대해 자유케 해 주신 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대로 살아계셔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